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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리스테리아증이 무엇인가? 원인, 증상, 예방 방법 등

LIFELINE ADMIN 2024.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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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테리아증이 무엇인가? 원인, 증상, 예방 방법 등

리스테리아증은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Listeria monocytogenes)라는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주로 오염된 식품을 통해 전파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리스테리아증은 주로 임산부, 신생아, 노인, 면역 저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리스테리아증의 원인, 증상, 예방 방법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1. 리스테리아증의 원인

  • 가공육: 햄, 소시지 등
  • 비살균 유제품: 생치즈, 생우유 등
  • 가공하지 않은 채소: 특히 신선한 샐러드
  • 냉동 식품: 아이스크림, 냉동 채소 등

이들 식품이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되면, 섭취 시 감염될 수 있습니다.


2. 증상

리스테리아증의 증상은 감염 후 1~4주 내에 나타나며, 일부 경우 70일까지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발열과 오한
  • 근육통
  • 메스꺼움과 구토
  • 설사

심각한 경우, 감염이 신경계로 퍼져 뇌염이나 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유산, 사산, 조산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리스테리아증 예방 방법

1) 식품 선택 및 관리

  1. 가공육과 비살균 유제품 피하기: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될 위험이 높은 식품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신선한 식품 구매: 채소와 과일은 신선한 상태에서 구입하고, 소비 전에 반드시 세척합니다.
  3. 냉장 보관 철저: 냉장고 온도를 4도 이하로 유지하고, 냉동 식품은 0도 이하로 보관합니다.
  4. 유통기한 준수: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은 섭취하지 않습니다.

2) 조리 시 주의사항

  1. 고기와 해산물 완전히 익히기: 고기와 해산물은 내부까지 완전히 익혀야 합니다.
  2. 식품 간 교차 오염 방지: 생고기, 생채소 등 서로 다른 식품을 다룰 때는 도마와 칼을 따로 사용합니다.
  3. 손 씻기: 음식을 준비하기 전후,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3) 외식 시 주의사항

  1. 청결한 식당 선택: 위생 상태가 좋은 식당을 선택합니다.
  2. 의심되는 음식 피하기: 신선하지 않은 것 같은 음식은 섭취하지 않습니다.

4. 리스테리아증 관리

리스테리아증이 의심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단 후에는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임산부나 면역 저하자는 신속한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1) 리스테리아증 진단

의사는 혈액 검사, 척수액 검사 등을 통해 리스테리아균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조기 발견이 치료 성공률을 높입니다.

2) 치료 방법

리스테리아증 치료는 주로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암피실린과 젠타마이신을 사용하며, 치료 기간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5. 결론

리스테리아증은 예방이 최선입니다. 식품의 선택과 관리, 조리 시 주의사항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리스테리아증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신속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리스테리아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한 식생활을 유지하여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원인 가공육, 비살균 유제품, 가공하지 않은 채소, 냉동 식품
증상 발열, 근육통, 메스꺼움, 설사, 심각한 경우 뇌염/수막염
예방 방법 식품 선택과 관리, 조리 시 주의사항, 외식 시 주의사항
관리 방법 조기 진단, 항생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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